art design

아트 디자인

객실을 비롯하여 호텔 곳곳에 현지 신슈의 전통공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정성이 담긴 작품들과 라비뉴 하쿠바를 위해 제작된 오리지널 작품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선한 용품들을 갖추어 지역의 문화와 풍토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품격 있고 특별한 공간을 제공해 드립니다.

로비:

엔트런스 홀은 설견장지를 연상시키는 흹크 구조와 천장 및 긴 프론트 카운터에는 전통적인 나무 격자 디자인을 적용하여 곳곳에 일본의 미의식이 깃들어 있습니다. 또한 라운지 공간과 같은 여유로운 시간이 흐르는 공간을 확보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소파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
안도 모유루

나가노현 우에다시에 공방을 둔 작가 안도 모유루(安藤 萌) 씨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내에는 나가노현의 나무로 제작된 작품들을 장식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온기를 느끼며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로마 및 어메니티:
TOMOKO SAITO
AROMATIQUE STUDIO

엔트런스의 향기와 목욕 어메니티는 TS AROMATIQUE STUDIO의 아로마 조향 디자이너 사이토 토모코 씨가 담당했습니다. 실제로 하쿠바를 방문하여 테루아르를 체감하고 조향한 향기입니다. 포도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은은한 포도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식기:
마츠이가마 가마모토 ‘마츠시로 도엔’

마츠시로야키는 나가노현의 전통공예품으로, 200년 이상 전부터의 전통적인 원재료와 기법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입구 부분에 시공한 유약이 가마 안에서 녹아 흘러내리면서 생기는 ‘아오나가시’가 특징으로, 같은 형태라도 무늬가 다른 유일무이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제조를 담당한 마츠이가마에서는 유약에 온천수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인 커피잔과 찻잔으로 완성했습니다.

도자기:
히비노 도기

기후현 다지미시에 위치한 미노야키 그릇을 취급하는 히비노 도기. 그 그릇들을 저희 호텔 총주방장이 직접 발로 뛰어 엄선한 것들입니다.

어메니티 박스:
리에몬

야마가타무라의 가구점 리에몬이 제작한 편백나무 어메니티 박스입니다. 사방 모두가 판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한 그루의 나무에서 잘라낸 듯 나뭇결이 통일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의 편리함은 물론 좋은 촉감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조명:
호두 유리

나가노현 도미시의 특산품인 호두 껍질을 태워서 얻은 재를 유리 원료와 섞어 녹여 만든 ‘호두 유리’ 펜던트 라이트입니다. 도미시의 유리공방 오렌지에서 제작했습니다.

조명:
오카야 실크

메이지 시대에 세계 최고의 수출 생사 생산량을 자랑하며 ‘실크의 도시’라고도 불렸던 오카야시에서 만들어진 실크를 사용한 스탠드/펜던트 라이트입니다.

조명:
gomoku(고토 목공소)

도미시의 gomoku(고토 목공소)의 목공가 고토 무츠시 씨가 전통적인 기법인 목공 물레로 제작해 주신 펜던트 라이트입니다. 현 지역 생산 재료인 밤나무가 사용되었습니다.

키링 참:
사카이산업 주식회사

키소마치의 사카이산업 주식회사에서 제작해 주신 포도 열매를 모티프로 한 키 참입니다. 열쇠걸이 디자인은 하쿠바무라의 산들을 이미지로 했습니다.

메모 박스:
미스즈도

이나시의 제본소 회사 ‘미스즈도’에서 제작해 주신 핸드메이드의 섬세함이 특징인 메모 박스입니다.